16개의 에피소드가 하나에 담겨 있습니다.
리틀퀸 송혜교와 인기왕 비가 공동 제작한 KBS 새 드라마 '풀하우스'는 2004년 7월 14일 국내에 개봉됐다. 원작자는 카네시로 다케시가 남자 주연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한국, 대만, 홍콩, 중국 본토와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작에는 대만과 한국이 공동으로 30억 원(약 2000만 홍콩달러)을 투자했고, 극중 '풀하우스'는 이 연극을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송혜교가 출연한 16부작 드라마는 회당 1,500만원, 총 출연료는 2억 4,000만원으로 남한 순자산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국 여배우들. 이 드라마 역시 송혜교와 이병헌이 결별을 선언한 후 선보이는 신작이어서 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