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93세다. 이런 경험이 있는 송하이는 회당 300만 원(약 17,800위안)을 받고, 활동 수입은 2시간당 800만 원(약 47,000위안)을 받는다.
최근 몇 년간 선배 아티스트들이 이 정도 연봉을 받았다면, 다른 스타들은 연봉을 얼마나 받게 될까? 함께 알아볼까요~
우선 첫 번째 질문은, 아티스트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과거에는 방송 3사가 '배우 사례 표준 목록'을 제작해 1~18위 금액으로 아티스트와 계약을 맺었다. 이 기준에 따라 아티스트를 여러 등급으로 나누었다. 당시 주연배우들은 회차별 출연료를 기준으로 계약을 맺었고, 등록 양식에서는 선배를 기준으로 배우를 우선적으로 배정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배우 개인의 연기 경험보다는 배우의 인기가 시청률과 직결되는 상황이다.
신인이라도 배우의 인지도와 인기가 높으면 평판과 인기가 낮은 배우보다 연봉이 높을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한류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해외에서 TV 드라마의 인기를 높이기 위해 점점 더 많은 한국 드라마가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워낙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이고, 이번 경쟁으로 인해 일부 배우들의 연봉도 인상됐다.
한 드라마 제작사의 기획 PD는 “드라마 판권이 해외에 팔릴 수만 있다면 배우들에게 연봉을 몇 천만 더 줘도 제작사가 고를 것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부담 없이 결제하세요." 그의 말은 아티스트의 해외 인지도가 배우의 순자산을 결정하는 데 점점 더 많은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럼 먼저 연기 경력 10년 이상 한류스타들의 연봉을 살펴보자.
배우 이병헌은 2018년 tvN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을 통해 드라마로 복귀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회당 연봉은 약 1억5000만원(약 89만원)이다. 하지만 실제로 방송국 관계자들은 "드라마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더라도 회당 2억 원(약 118만 위안)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미스터 션샤인' 총 제작비는 약 400억 원(약 2억3700만 위안)으로 이 중 8.5~10%가 이병헌에게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 션샤인'은 넷플릭스와 방송권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570억 원(약 3억3800만 위안)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그 외에도 소지섭은 회당 순자산 1억 원이 넘는 '내 뒤에 타오스'에 출연했다.
이 드라마는 일본에 회당 약 1억6500만 원(약 98만 위안)에 판매됐고, 대만, 중국에는 회당 약 5900만 원(약 35만 위안)에 판매됐다. 판매가격은 약 10억원(약 594만원)이다.
배우의 해외 인지도가 연봉을 결정하는 이유라면 후배 배우들이 전임자보다 연봉을 더 많이 받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배우들의 연기료는 모두 1억원이 넘는다. 실제로 이들에 비해 최근 제작사는 '가성비'를 앞세워 배우에 대한 수요를 늘려왔다. 흔히 '가성비 좋은 배우'라고 불리는 이들은 인지도가 높고 연기력도 좋지만 출연료가 좋지 않은 신흥 배우들이다.
JTBC는 "가성비 좋은 신인 배우들의 연봉은 무선국에서는 회당 300만~700만 원(약 17,800~41,000위안)인 반면, CJ E&M 등 케이블TV 드라마에서는 연봉이 높다"고 밝혔다. 회당 5000만 원(약 29만7000위안) 정도다."
이러한 급여 차이는 무선국과 케이블국의 제작비 차이로 인해 발생한다.
방송국 관계자는 "케이블TV 드라마는 회당 10억원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지만, MBC 등 방송사에서 무제한으로 방송되는 드라마의 회당 제작비는 정해져 있다"고 말했다. 약 4억~5억 원(약 594만 위안)(총 237만 위안~297만 위안)에 달하기 때문에 드라마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배우들의 보수는 삭감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무선국과 케이블국의 급여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때로는 급여가 매우 낮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이 무선국을 선택할 의향이 있는 것도 중요한 이유다. 무선국의 공개 하이섹스. 2018년에는 지상파 3사의 시청률이 1% 안팎으로 매우 암울했다. 따라서 배우들에게는 비록 보수가 낮더라도 TV 시리즈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좋은 선택이다.
한류 열풍에 따라 배우들의 연봉 격차는 물론, 방송사 인기에도 차이가 나기 시작했다.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대해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