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의 이용은 주로 풍력동력과 풍력발전의 두 가지 형태이며, 그중에서도 풍력발전을 위주로 한다.
풍력을 동력으로 삼는 것은 바람을 이용하여 직접 각종 기계 장치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펌프를 움직이게 하는 등 이런 풍력엔진의 장점은 투자가 적고, 작업 효율이 높으며, 경제적 내구성이 있다는 것이다. 현재, 세계에는 약 100,000 여 만 개의 태풍력 제수기가 운행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많은 목장에는 이런 풍력제수기가 설치되어 있다. 풍력 자원이 풍부한 많은 나라에서 과학자들은 풍력 엔진 잔디, 맷돌, 가공 사료 등을 이용한다.
풍력을 이용하여 덴마크로 가장 먼저 응용하고, 비교적 보편적으로 사용한다. 덴마크는 인구가 500 여만 명에 불과하지만 세계 풍력발전대국과 발전풍륜 생산대국이다. 세계 10 대 풍륜 생산업체 중 5 곳이 덴마크에 있고, 세계 60 여 곳의 풍륜 제조공장은 모두 덴마크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풍차 대국이다.
2006 년 말까지 세계 풍력발전총량 상위 3 위는 독일, 스페인, 미국이었고, 3 국의 풍력발전총량은 전 세계 풍력발전량의 60 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