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내성기관에서는 나팔관, 난소를 자궁 액세서리라고 부른다. 부속염은 나팔관과 난소의 염증을 가리킨다. 그러나 나팔관, 난소염은 궁측 결합 조직염, 분강복막염, 진단 시 구별하기 쉽지 않아 분강복막염, 궁측 결합 조직염이 부속염으로 분류된다. 부속염의 증상: 급성 부속염 증상 급성 부속염의 증상은 급성 하복통을 위주로 하며 열이 동반되고, 산부인과 검사 시 첨부 부위에 뚜렷한 압통과 반점프통이 있어 혈액 정기 검사에서 백혈구가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고, 중성백혈구 비율이 눈에 띄게 높아진다. 부속염 증상, 급성 부속염이 제때에 치료하지 않거나 치료가 철저하지 않으면 만성 부속염으로 바꿀 수 있다. 경구 항생제는 외용 약물에 맞춰 염증을 완화하고 없앨 수 있다. 만성 부속염 증상 만성 부속염은 정도가 다른 복통, 만성 염증이 반복적으로 발작하고, 오랜 시간 이어져 분강이 충혈되고, 결체 조직 섬유화, 분강 장기가 서로 접착된다. 환자는 하복부의 팽창, 통증, 허리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는데, 가볍고 무거우며 백띠 증가, 허리 통증, 월경불균형 등이 동반되며, 왕왕 월경이나 피로가 가중되는 경우가 많다. 산부인과 검사 시 양측 또는 한면 액세서리 부위가 눌려 아프거나, 두꺼워지거나, 압통성이 있는 덩어리가 생겨 백혈구 수가 증가하거나 정상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일부 액세서리염의 증상은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난관과 난소가 인접해 염증이 발생할 때 구별하기 쉽지 않다. 특히 나팔관의 만성염증은 시간이 오래 걸리면 나팔관 섬유화, 굵어지고 막히며 주변 조직과 접착할 수 있다. 나팔관의 양끝이 막히면 나팔관 고인 물이 형성되고, 고인 물이 함께 붙어 있는 난소에 들어가면 나팔관 둥지 낭종이 형성된다. 결혼 후 불임이나 궁외임신을 초래한 주요 화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