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금의 시작과 이립군의 여배우는 정종수 부인이다. 영화 초반 후부장과 한 여자가 수영장에서 찍은 화면, 그 여자, 바로 정종수의 아내다. 이 관계를 통해 후부장과 정종수의 관계는 간단하지 않다. 주초선돈을 내고 경선을 하게 하는 것은 후부장이 세운 국면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Northern Exposure (미국 TV 드라마), 영화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