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제학자 W 호프만은 소위 호프만 비율이나 호프만 계수 (소비자료 공업 순생산액/자본품 공업 순생산액) 를 설정함으로써 한 나라의 공업화가 진행됨에 따라 호프만의 비율이 끊임없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것이 바로 유명한 호프만 정리다. 그것은 산업화 초기에 산업 구조가 경공업화 위주로 가공도가 낮다는 것을 보여준다. 산업화가 발전함에 따라 가공도가 높은 중화공업과 기계가공공업은 반드시 우선적으로 발전해야 하기 때문에 총 생산량의 비중이 증가한다. 즉 호프만의 비율이 작을수록 중공업화 정도가 높을수록 산업화 수준도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