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심경
청춘의 꽃이 피면 피곤하지만 후회하지 않는
사계절의 비가 내리는 눈이 나를 취하지만 초췌하게 한다
흘러가는 바람 흘러가는 꿈 흘러가는 연세
약간의 방랑의 기쁨을 안고 나는 이렇게 돌아가지 않는다
아무도 어린 내 향수병의 씁쓸한 맛을 암시하지 않는다
황금빛 노을마다
눈부신 광화는 아름다운 동화 같다
내가 너를 위해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해줘. 나중에 밤마다 잠을 잘 수 없어
널 위해 울게 해줘. 눈물 속에서 나는 자유롭게 날 수 있어
꿈의 하늘이 아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