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수비라면 반드시 조용히 하는 것이 좋지만, 이 세상에는 또 다른 수비 방법이 있다. 바로 공격을 수비하는 것이다. 십이지띠 중의 이 띠들은 특히 이 수단을 즐겨 쓴다. 그들의 사전에는 수동적이라는 단어가 없기 때문이다. 그들의 성질은 불처럼 가는 곳마다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
속 뱀: 참을 수 없다
속 원숭이: 과감한 도끼
속 원숭이의 성질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마치 활활 타오르는 불길 같다. 이때 그들은 귀여운 새끼 원숭이가 아니라 금강이라는 고릴라였다. 그들이 화가 났을 때, 하늘과 땅을 파괴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야 어떤 수비도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에게 가장 좋은 수비는 공격이다. 상대를 꽉 치고 이를 찾아 과감하게 한 식사를 하는 것이다. (조지 버나드 쇼, 자기관리명언)
띠닭: 승부욕이 강한
띠닭띠인의 기세는 그리 크지 않지만, 이들의 승부욕은 조금도 작지 않다. 어떤 사람과 어울리든 상대를 압도해야 한다. 특히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성격도 불처럼 느껴질 것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자기관리명언) 그들은 수비에 대해 잘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설령 천 명을 죽이더라도 최선을 다해 공격해야 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전쟁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