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충침공'은 인체 속에 숨어 있는 돌연변이 기생충에 초점을 맞춰 시시각각 변화하는 인간의 본성에 현실적인 공포를 부여하며, 돌연변이를 소재로 한 헐리우드 영화의 독점을 무너뜨리고 영화시장의 개척자이기도 하다. . 새로운 포스트 뮤턴트 시대. (시나 엔터테인먼트 리뷰) 이 영화의 암묵적인 반미 민족주의적 성향과 미국 자본의 한국 사회경제 통제에 대한 경고는 한국 영화인들의 사회적 책임과 긴박감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고도로 개인화된 한국형 재난 영화이다. (베이징청년일보 리뷰)
어떤 의미에서 이 영화는 재난에 직면한 가족의 이야기에 가깝다. 재난은 혼란스러운 삶의 마지막 버전이 움직이기 위한 필수 조건일 뿐이다. 앞으로. 이것이 윤리적·도덕적 가치를 중시하고, 가족 이야기를 통해 재난에 직면한 집단의 심리 상태를 발산하고 표현하며, 가족 중심의 가족애의 위력을 보여주는 한국영화의 일관적인 정신이다. . 그러나 가족관계를 긍정하는 동시에 영화가 제공하는 사회적 관계도 생각해 볼 만하다. 재난 앞에서 사람들은 비이성적으로 변하는데, 이는 약을 움켜쥐는 장면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이때 이기주의, 집단심리 등 부정적인 심리가 호의를 맹렬히 죽인다. 앞선 장면에서는 남자 주인공이 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에게 약을 건네는 장면이 나온다. (시나 엔터테인먼트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