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충칭 오르도비스기 풍경구의 모든 스피드 스케이팅 프로젝트가 중단되었으며, 풍경구 역시 접근이 불가능해 당분간 운영되지 않습니다. 사건 후기
9월 18일 일부 네티즌들은 한 여성이 충칭 오르도비스기 공원에서 고공 프로젝트를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이후 오르도비스기 공원 직원이 이를 확인했다. 이번 사건에서 안타까운 사람은 오르도비스기 소속 직원으로 당시 명승지 4번 스피드스케이팅 라인의 홍보영상을 찍고 있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남자도 구조 중이었는데 여자도 높은 곳에서 떨어졌다. A 씨 역시 구조 노력이 실패해 이날 숨졌다. 사고 원인과 관련해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책임 여부도 조사·분석 중이다.
이 사건은 인터넷 상에서도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국경일도 곧 다가오고 있어 오르도비스기의 유흥시설에서 발생한 비슷한 사건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았다. 이번 스피드스케이팅 행사는 국경절을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으나 지금은 이런 사고가 발생해 모든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중단됐고 오르도비스기 공원도 운영이 중단됐다.
사실 오르도비스기 공원을 다녀온 관광객이라면 오르도비스기 공원의 엔터테인먼트 테마 대부분이 유리로 덮인 다리, 절벽 그네, 절벽 끝에서 실제로 진행된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이 공원은 산 위에 만들어졌고, 아직 산에 올라갈 길이 멀기 때문에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놀러 가곤 했는데, 솔직히 놀러 갈 때 그네를 치고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당시에는 신나고 신선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그들의 안전장치가 그다지 적절하지 않았음을 깨닫게 됩니다. 유흥시설에는 질서를 유지하고 관련 안전조치를 취하기 위한 직원이 최대 2명 있습니다.
이번에 발생한 사고는 실제로 고공 스피드 스케이팅 프로젝트의 안전 보장에 허점이 있기 때문에 더 큽니다. 산이나 숲, 강에서 스피드스케이팅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하면 공원 직원이 제때에 구조하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시설의 하드웨어는 정기적으로 유지 관리되어 안전 위험을 최소화해야 하며, 이러한 시설을 갖춘 직원에게도 사전 교육과 엄격한 심사가 필요합니다.
이번 사고가 동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각자의 공원 내 유흥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점검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