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놀류 화합물은 식물의 2 차 대사 물질로, 식물이 병원균에 감염되면 페놀류와 일련의 페놀류 산화효소가 눈에 띄게 바뀌는데, 이러한 변화는 식물의 항병 메커니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페놀류와 그 산화산물인 텅스텐의 축적은 식물이 병원균 감염과 손상에 대한 비전문화성 반응이다. 퀴논류는 페놀류보다 병원균에 대한 독성이 높아 병원균의 단백질, 효소, 핵산을 둔화시킬 수 있다. 병식물의 체내에 축적된 페놀류 전구체 물질은 일련의 생화학반응을 거쳐 식물 보호소와 리그닌을 형성하여 중요한 항병 작용을 한다.
각종 병원물 감염은 페놀류 대사 관련 효소의 활성화 증강을 불러일으켰는데, 그중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페닐알라닌 암모니아효소, 과산화수소효소, 과산화수소효소, 폴리페놀산화효소 등이다. 페닐알라닌 암모니아 분해 효소는 L- 페닐알라닌 환원 탈암모니아를 촉매하여 트랜스 시나몬산을 생성하고, 또 일련의 수산화 시나몬산 유도물을 형성하여 식물 보호소와 리그닌 합성을 위해 벤젠 프로판 탄소 골격이나 탄소교를 제공하기 때문에 병주 페닐알라닌 암모니아 분해 효소의 활성성이 높아지는 것은 식물 내병성 표현의 특징이다. 과산화물 효소는 식물 세포벽 리그닌 합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