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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카 해협은 누가 통제하나요?

말라카 해협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가 공동 통치하고 있다.

말라카 해협은 남동북서쪽으로 뻗어 있다. 서쪽 부분은 미얀마해에 속하고, 남동쪽 끝은 남중국해와 연결된다. 해협의 전체 길이는 약 1,080km이고, 북서쪽의 최대 폭은 370km이다. 남동쪽의 싱가포르 해협에서 가장 좁은 지점은 불과 37km에 불과해 태평양과 인도양을 연결하는 국제 수로이다.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때보다 말라카 해협을 통해 남중국해(싱가포르에서 대만 근처까지)에 들어가는 유조선이 3배,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때보다 5배나 많습니다. 말라카 해협은 일본, 중국, 한국의 가장 중요한 에너지 운송 통로이자 '해상 생명선'이다.

추가 정보:

중국과 태국은 말라카 해협을 우회하고 미국의 봉쇄를 무너뜨리기 위해 운하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2015년 5월 15일, 중국과 태국은 광저우에서 '끄라 운하'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10년 동안 미뤄졌던 이 100년 된 프로젝트의 공식 시작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10년이 걸리고 총 투자액이 280억 달러에 달할 것입니다. 일단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중국 본토의 "말라카 딜레마"가 해결될 것입니다.

'끄랏 운하'는 태국 크라 지협 지역에서 파서 태평양의 태국만과 인도양의 안다만 해를 연결하는 운하를 말한다. 건설이 완료되면 국제 운송이 이루어진다. 더 이상 싱가포르를 우회하여 말라카 해협을 통과하지 않아도 되며, 항해 시간은 약 1,200km 단축되어 100,000톤급 유조선의 경우 2~5일의 운송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여행당 화물 운임은 $350,000입니다.

바이두 백과사전 - 말라카 해협

인민일보 온라인 - 중국과 태국이 말라카 해협을 우회하고 미국의 봉쇄를 무너뜨리기 위해 운하를 건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