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회
장언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걸어서 산에 들어가 구미호 선배의 도움을 구했다. 구미호 항아는 자신이 열까지 세면 이 만장절벽에 뛰어들 의향이 있다고 고백했다. 자신이 그를 도와주고, 이를 갈며 했지만, 벼랑 아래 구미호가 많은 내기를 들여 재배한 꽃을 억누르자, 구미호는 계속 트집을 잡아 자기와 바둑을 두라고 요구하며 이기면 그의 요구에 응할 수 있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이기자, 이기자, 이기자, 이기자, 이기자, 이기자, 이기자) 결국 구미호 바둑은 한 수 차이로 약속을 이행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