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늘돔의 미백 현상은 체내 색소 함량의 감소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 발적 효과가 있는 사료를 먹일 수 있습니다. 물고기 몸의 색소가 증가하면 밝은 붉은 색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수질이 좋지 않거나 물고기 아가미의 질병으로 인해 물고기가 산소를 빼앗기고 정상적으로 호흡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즉시 물을 갈아주고, 소금물로 아가미를 소독해야 한다. 물고기가 정상적으로 숨을 쉴 수 있게 되면 몸은 원래의 색으로 돌아옵니다.
1. 색소 함량 감소 1. 이유: 돌돔의 몸에는 붉은 색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몸이 선홍색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 색소들은 인공적으로 제공되는 것입니다. 번식 과정에서 물고기에게 색소 보충제를 공급하지 않으면 체내 색소 함량이 감소하여 몸이 하얗게 변하게 됩니다.
2. 처리방법 : 어류의 부족한 색소를 보충하기 위해 홍조효과가 있는 사료를 먹일 수 있다. 카로틴과 같은 붉은 색소가 함유된 사료를 물고기에게 먹일 수 있습니다. 물고기의 색소 함량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물고기의 흰색 색상이 사라지고 천천히 밝은 빨간색으로 돌아갑니다.
2. 호흡 시 산소 부족 1. 이유: 수질이 악화되면 물고기가 있는 환경에서 박테리아가 번식하게 되는데, 이는 물고기의 아가미에 쉽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수질이 좋지 않고 물 속 용존산소량이 극도로 낮아 물고기가 호흡할 수 있는 산소가 부족합니다. 물고기가 호흡할 수 있는 산소가 부족하면 물고기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일시적으로 몸 색깔이 퇴색되어 물고기가 하얗게 변하게 됩니다.
2. 처리 방법: 먼저 물고기의 생활 환경을 개선합니다. 물고기를 깨끗한 물 환경에 넣은 다음 적당량의 소금을 물에 첨가하여 물고기의 아가미를 감염시키는 박테리아를 죽입니다. 이때 물고기가 숨을 쉬기에 물 속의 산소량이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면 물에 산소를 추가해야 합니다. 산소 펌프를 설치하고 매일 1~2시간 동안 물에 산소를 추가하여 물고기가 정상적으로 호흡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산소 공급이 안정되면 물고기의 몸은 원래의 색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