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녕구 고북지역 일본인이 비교적 많은데, 주로 수성 남로 황금성도 일대, 특히 고북의 상성, 사계절정원에는 많은 일본인이 살고 있다. 위층에서 말하는 용백은 조선족 위주이다. 옆집이 또 다른 국제섭외공동체인 김환이기 때문이다. 그곳은 주로 한국인과 대만 동포 위주이기 때문에 조선족들은 용백에게 집을 임대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한국인과 가까이 있는 셈이다. 용백은 여전히 상해인 거주를 위주로 조선족 동북인이 많은 구도이다. 또 연안서로 세계무역상가 일본인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