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자매 amoy 준호는 결국 누구와도 함께 있지 않았다. 김시후가 연기하는 준호는 잘생긴 외모의 남자이자 나미의 짝사랑의 대상이지만 준호는 수지와 사랑에 빠졌기 때문에 나미는 그 마음을 가슴속에 숨길 수밖에 없었다.
이 영화는 7 명의 여성이 고등학교 때부터 중년에 이르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들은 학창시절 자매 단체를 결성했다. 7 명은 그림자도 없이 함께 드나무와 수지가 같은 남자와 감정적인 갈등을 빚고 있다. 바로 준호다.
나미는 준호를 처음 만났을 때 그를 좋아했지만 준호는 수지와 키스를 했다. 나미가 준호의 마음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준호는 그녀를 귀여운 여동생으로만 여겼다.
준호와 수지는 함께 한 뒤 계속 가지 않았다. 여러 해 후 나미도 준호를 내려놓았다. 그녀가 사랑했던 것은 소년 시절의 준호였다. 백발이 창성하고 주름진 준호를 보았을 때 나미는 이미 가슴이 떨렸다. 결국 준호는 수지나 나미와 함께 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