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속의 기연
작사: 유폭
작곡: 모량
노래: 시단 소녀
나는 강과 산천을 거닐고 있다
넌 나에게서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어
그날 우리는 바람 속에서 만났다
귓속말 듣기
너의 향기를 맡다
순식간에
우리 바람 속에서 헤어졌다
작별 인사도 없이 안녕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시간은 시간을 잊었다
찰나의 미련과 연루
만 기억한다봄바람이 부는 비
변하지 않는 신념이 이렇게 구불하다
하월매미 노래
묵묵한 그리움은 끝이 없다
가을에는 낙엽
막연한 소망이 천지 사이에 떠 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다
건곤의 분별할 수 없는 바람 속 기연
나는 강과 산천을 거닐고 있다
넌 나에게서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어
그날 우리는 바람 속에서 만났다
귓속말 듣기
너의 향기를 맡다
여기서 너를 만나기 위해서
다시 너와 헤어져도
시간은 영원을 믿지 않는다
서로 엇갈리는 그 순간만 믿는다
봄바람이 부는 비
변하지 않는 신념이 이렇게 구불하다
하월매미 노래
묵묵한 그리움은 끝이 없다
가을에는 낙엽
막연한 소망이 천지 사이에 떠 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다
건곤의 분별할 수 없는 바람 속 기연
나는 또 너의 눈앞에 떠 있다
다음 순간에 너와 헤어지면
나는 너를 다시 천 년 동안 찾을 것이다
바람 속에서 나는 다시 한 번 맹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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