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g Xin' 앨범의 영화 스타일 3부작은 'Moths into the Flame', 'Say No', 'Hold Umbrella'입니다. 세 곡의 음악적 콘셉트와 뮤직비디오는 왕의 재탄생 이야기를 영화 형식으로 풀어냈다. 'Moths to the Flame' 뮤직비디오는 손전등의 압박 속에서 자유도 생명도 얻지 못한 채 마음속에 아픔과 얽매임으로 가득 찬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다. 'Say no' 뮤직비디오는 취재진에게 쫓기다가 계단 아래로 떨어져 병원을 탈출한 주인공이 내면의 자유의 땅 뉴질랜드로 가 그곳에서 바람을 좋아하는 여주인공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풍선껌을 먹고, 아름다운 사랑을 경험하고, 내면의 자유를 찾았습니다. '우산을 잡아라' 뮤직비디오는 뉴질랜드에서 돌아와 시골생활을 하며 소박한 삶의 행복과 따뜻함을 느끼다가 사고로 목숨을 잃은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새로운 삶의 시작.
'Say No' 뮤직비디오에서 한경준은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등장해 가장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극에 몰입했다. 뮤직비디오에서 한경은 여주인공과의 아름다운 사랑에 대해 이야기할 뿐만 아니라 헬리콥터를 타고 뉴질랜드의 텅 빈 설산 정상으로 올라가 추운 환경 속에서의 자유를 경험한다.
한경 감독의 영화형 3부작 역시 순수 영화 버전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버전은 관객들이 이야기 전체를 볼 수 있도록 더욱 풍부하고 입체적인 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맥락을 더 명확하게. 최종곡 '우산을 잡아'와 엑스트라 챕터 '아픈 수첩' MV도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