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4월 21일, 중영연합연락소조의 합의에 따라 그날 중국 인민해방군 홍콩 주둔 예비군 40명의 첫 번째 부대가 홍콩에 입국했다. 인민해방군이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래 처음으로 조국의 신성한 영토에 발을 디딘 것이다.
이날, 중국 정부가 7월 1일 홍콩에 대한 주권 행사를 재개하기까지는 아직 71일이 남았다. 11시, 홍콩수비대 장병들이 홍콩에 입국하는 첫 번째 선발대를 위해 엄숙한 환송식을 거행했다.
홍콩 주둔군 군악대가 '중화민국 국가'를 연주했다. 송별식은 홍콩주둔군 정치위원인 웅지런 소장이 주재했으며, 먼저 선발대원 4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후 홍콩 주둔군 사령관 류전우 소장이 고별사를 했다. 그는 선발대원들에게 우리 군대의 훌륭한 전통을 계승하고 신성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 기본법, 홍콩특별행정구역 주둔법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지역과 홍콩 법률은 실제적인 행동을 통해 우리 군대가 강력하고 문명화된 군대라는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홍콩 주둔군 참모장교 천샹문(陳祥文)은 선발대원 40명을 대표해 국기와 군기에 광채를 더하고 적격 답안지를 당에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사람들.
오후 13시, '중국인민해방군 행진' 기간 중 1997년 신형 군복을 입은 선발대원 40명이 인민해방군 부사령관 저우보롱 소장을 필두로 황강항을 통해 홍콩에 입항했다. 홍콩 수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