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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쉐 리메이크' 사랑해' 가사

"사랑해 미안해"

노래: 한쉐

작사: 임해

작곡: 송본양희

가사:

우울한 하루

흩날리는 눈

이 홍이콩의 온천

내 외로운 그리움을 적셔

하늘하늘한 잎

너와 나의 종말처럼

이 홍이콩의 온천

따뜻함이 가득한 옛날

네 손이 내 어깨를 잡고 있었다

영원히 나를 사랑하며 속삭였다

눈송이가 피어나는 예화

천지간에 제멋대로 흩날리다

한순간에 탐닉하다

왜 지금 바람만 남아서 내 머리를 어지럽히는 거야

내 기억의 흉터를 찢어 라

지난 일을 안개처럼 천천히 증발시키다

놓을 수 없는 게 뭔지 알려줘

왜 내 눈물이 계속 흘러내리는가

키스한 뺨 위로 미끄러져 지나가다

모든 옳고 그름이 순식간에 무너지다

우울한 하루

흩날리는 눈

이 홍이콩의 온천

내 외로운 그리움을 적셔

하늘하늘한 잎

너와 나의 종말처럼

이 홍이콩의 온천

따뜻함이 가득한 옛날

네 손이 내 어깨를 잡고 있었다

영원히 나를 사랑하며 속삭였다

눈송이가 피어나는 예화

천지간에 제멋대로 흩날리다

한순간에 탐닉하다

왜 지금 바람만 남아서 내 머리를 어지럽히는 거야

내 기억의 흉터를 찢어 라

지난 일을 안개처럼 천천히 증발시키다

놓을 수 없는 게 뭔지 알려줘

왜 내 눈물이 계속 흘러내리는가

키스한 뺨 위로 미끄러져 지나가다

모든 옳고 그름이 순식간에 무너지다

네가 내 인생의 따뜻한 봄여름

을 가져갔구나

가을의 열매조차도 꿈속에만 매달려 있다

원래 찾던 건 나 자신의 어려운 걱정

이 홍이콩의 온천은 하늘의 징벌이다

결말을 알면 우리 또 사랑할까

나는 너의 대답을 짐작할 수 없다

빙설 속 맹세가 진심인가요?

왜 지금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

이제 바람만 내 머리를 흐트러뜨리고 있다

눈 묻힌 기억의 흉터

지난 일은 안개가 천천히 증발하는 것과 같다

무감각할 정도로 아프면 놓을 수 있다

내 눈물이 계속 씻겨지도록

키스한 볼을 씻어내다

손을 뻗어 이슬 같은 얼음과 눈

그 순간의 녹는 것이 마치

인 것 같다

너와 나의 사랑 동화 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