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카와 아이다 켄스케가 CP가 됐다.
다만 아스카의 결말에 대해 잠시 혼란스러웠지만 곧 진정됐다. 정말 현실적이기 때문이죠. 사람은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 정말 어른이 된 것이라는 말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신지의 입장이 되어 진정하기 어려워한다. 하지만 사실은 아스카를 주요 관점으로 삼는 삶에서 신지는 짧고 눈부시게 하늘을 활공할 뿐이고, 켄스케는 그와 함께 머물면서 일출과 일몰을 지켜보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장기적인 사랑의 측면에서 보면, 신지와 아스카가 함께한 시간은 켄스케에 비해 훨씬 짧았습니다. 오랫동안 함께 지내는 측면에서 보면, 아스카에 대한 신지의 인내와 동료애는 켄스케에 비해 훨씬 적었습니다. 14년. 신지가 아스카를 위해 본부에서 소란을 피우는 것은 분명 깊은 사랑의 표시이지만, 10년이 넘도록 타인과의 묵묵한 동행은 진심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아스카는 “나도 한때는 너 좋아했지 꼬마야. 신지는 화를 내거나 슬퍼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정말로 성장했습니다. 그는 혼수상태에 있던 14년 동안 아스카가 그의 간섭 없이 살았다는 사실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없는 동안에도 아스카가 여전히 자신의 삶을 이어갔다는 사실을 받아들였습니다. 이 14년 동안 아스카와 켄스케에게 일어난 일은 이카리 신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신지는 아스카가 자신과 독립적인 '다른 사람'이며 그를 위해 어떤 것도 희생할 의무가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였습니다. 그 순간 신지는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자신이 정말 어른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자신이 특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때, 자신을 위해 대가 없이 희생하고 기꺼이 자신을 구원해 주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는 유치한 생각을 접어두고, 평범한 사람처럼 자신의 삶을 관리하며 주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다. 평범한 사람처럼, 자신을 구하십시오.
'디 엔드'의 마지막, EVA가 없는 세상에서 이카리 신지는 여전히 삶을 이어가고 있다. 한때 “에바 없이는 살 수 없다”고 고집스럽게 믿었던 일이 가끔 생각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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