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2015년 9월 24일 오전, 외신들은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미나에서 순례자들의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100명이 사망하고 390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2015년 9월 24일 정오,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사망자가 150명 이상 늘었고 부상자는 400명 이상 늘었다. 중국 하지 총무처에 따르면 현재 중국 국민의 사상자 소식은 없다.
2015년 9월 24일 현지시간 오후 5시, 24일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미나 지역에서 순례자들의 압류가 발생했다. 사우디 민방위부는 이번 사고로 인한 희생자 수가 현재 22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 구출 활동에는 4000여 명이 참여했다.
사우디 민방위부에 따르면 2015년 9월 24일 현지시간 오후 5시 47분 기준 사망자는 310명으로 늘어났으며, 사망자는 다양한 나라에서 왔다. 또한 부상자도 450명으로 늘어났다.
2015년 9월 24일 현지시각 오후 20시 47분, 로이터통신은 사우디 민방위부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발생한 압사 사건 희생자 수가 71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805명이 부상당했다.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이번 사고 피해자 중에는 이란 시민 약 131명이 있었고, 부상자도 이란인 약 150명에 달했다.
9일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해 하지 순례 기간 동안 사우디 성지 메카 부근에서 압사로 최소 1399명의 순례자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레바논 일간지 '홈랜드'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메카 압사 사건 책임자 28명에 대해 참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관련 직원들은 안전 규정을 위반하고 명령을 불복종하여 메카에서 압사 사건을 일으키고, 천 명 이상의 순례자들을 살해하고 부상을 입히고, 사우디아라비아에 불명예를 안겨준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처형은 9월 25일에 이루어졌다. '글로벌타임스' 기자가 8일 온라인에서 관련 보도를 검색한 결과, 위에서 언급한 언론사 외에 튀니지 알바니아 언론 1곳과 미국 언론 1곳만이 사형집행 소식을 보도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