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루가 진행한 '일본과 한국의 음악이 미쳤다'는 당시 왕동청이 진행한 '버라이어티 쇼 그랜드 내셔널'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에 출연한 다른 진행자들이 있지만 왕동청과 천이루는 함께 출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