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에서 푸틴 대통령과 함께 무대에 오른 장성들은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육군 총사령관이었다. 러시아는 2019년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대조국전쟁 승전 74주년을 기념해 군사 퍼레이드를 거행했다.
붉은 광장 열병식에는 약 13,000명의 러시아군이 참가했으며, 37개 보병대와 132대의 전차로 구성된 15개 지상장비대를 구성했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공중부대가 악천후로 인해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낮. 올해 붉은광장 열병식에는 주코프 항공우주방위군사학교 여군도 발대형을 구성해 열병식에 참가했다.
군사 퍼레이드가 시작되기 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참전용사들과 한 명씩 악수를 나누었다. 이번 열병식에서 러시아는 최초로 컨버터블 '아우루스(Aurus)'와 AK-12 돌격소총을 전시했다. 푸틴 대통령과 같은 무대에는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육군 총사령관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