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사랑'은 볼만한가?
1988년 밀란 쿤데라의 명작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잔인하면서도 연민이 넘치는 영화, 누구나 어쩔 수 없이 밀고 나가는 시대, 좋든 싫든 늘 타협은 필요하지만, 삶 속에 숨겨진 아름다움은 모든 것이 나쁘지 않은 것처럼 느끼게 한다.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가 9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늘 밤 이 1980년대 고전을 다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