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사랑"-신악단
누가 절벽에서 차 한 주전자를 끓였는가
따뜻한 전생의 걱정
그리고 저는 천년의 시차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애한을 다 마시다
세월이 바위 위에서 두드리다
나 또 머리 길었어
해안선의 변화를 참을성 있게 기다리다
큰비가 곧 내릴 것이다
바람이 세게 불다
누가 두려운가
바닷바람이 줄곧 모래에 미련을 두고 있다
넌 내 세월을 놓쳤어
나의 새로 자란 가지를 놓치다
그리고 내 백발
나비는 여전히 꽃을 몹시 그리워하고 있다
내 환생의 볼을 놓치다
아직도 날 사랑해?
나는 너의 말 한마디를 기다린다
평생 걸으며 절벽을 바라보다
가장 먼 것은 저녁노을
에 불과하다그리고 당신의 이생은 또 어느 집입니까
언어 눈물 먼저
모래사장에서 사라진 물보라
집
을 천천히 생각나게 한다약속했던 영원은 또 어디
항상 놓을 수 없음
아 환생의 기억이 풍화
나는 그것을 단단히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