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야 키리츠구와의 결투 중, 그들은 성배가 방출한 검은 진흙에 젖어 에미야 키리츠구와 성배 의식의 대화를 목격하게 된다. 코토미네 키레이는 성배의 영계에서 탈출한 후 에미야 키리츠구에게 뒤에서 심장을 관통당하는 총을 맞았다. 그러나 하인으로서의 관계로 인해 아처는 검은 진흙에 젖어 삼켜지는 대신 새로운 몸을 부여받았고, 마력이 마스터에게 다시 흘러 검은 진흙이 키레이의 심장을 채워 부활시켰다.
코토미네 키레이의 일상:
매운 음식을 좋아해 후유키시에 있는 중국집 '홍저우 옌스이칸·태산'을 자주 찾는 단골 손님이다. 코토미네와 시로가 홍주 연회장 태산에서 만났을 때, 코토미네는 그 가게의 특제 마파두부를 손과 입으로 계속 먹게 되었는데, 그 맛은 일반 사람들이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매워서 시로조차 그 기세에 충격을 받았다. 이것이 그들의 감각의 편견 때문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에미야 키리츠구의 아내 아이리스필은 제4차 성배전쟁 당시 키레이가 키리츠구에 집착하는 데 사랑의 이유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한 적이 있다.
쾌락을 추구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나중의 이미지와는 달리, 키레이는 한 레스토랑에서 한 입 먹은 중국 요리 마파두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마파두부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로 인해 코토미네 키레이라는 캐릭터는 관객들 사이에서 '마포 신부'라는 칭호를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