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 외전', '안녕하세요 엄마', '마이 프린세스', '장우진' 등이 있다.
'구미호 외전'은 김형일 감독, 이경미 황성연 극본, 김태희, 조현 주연의 판타지 사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재, 한예슬, 전진.
극은 주로 구미호 부족의 여전사 시옌이 경찰관 강민우를 만나면서 서로가 어린 시절 연인임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옛 사랑을 되살린 두 사람은 인간과 여우는 사랑할 수 없다는 금기를 어겼고, 더욱 잔혹한 것은 시옌이 사실 전설의 천년여우라는 점이다. 서로 반대편에 서 있는 사랑 이야기.
시내에서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민우는 이들 사이에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바로, 한때 시체에서 간이 적출됐다는 점이다. 민우는 이번 사건이 조직 관련 사건일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 내렸다.
민우는 사건을 심층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간 조직 밀매 조직의 일원으로 위장하고 조직에 잠입했다. 민유는 낡은 지하 차고에서 수술용 의료장비를 대량으로 발견했고, 침대 위에는 시체 한 구도 있었다. 이때, 민우는 자신의 정체가 적에게 발각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탈출을 시도했으나, 적의 자고 있는 바늘에 맞았고, 간밀매는 구미호 일족의 소행임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