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승격된 J리그 폴로팀 코푸펑린은 2011년 7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 다롄 스더 대외 원조 김진규가 공식적으로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12년 1월 1일까지 계약. 계약. 김진규의 5년 만의 일본 축구 복귀이기도 하다. 김진규는 2005년과 2006시즌 J리그 팀인 이와타 조이에서 활약하며 54경기에 출전해 5골을 터뜨린 바 있다. 팀의 수비. 김진규가 독일 월드컵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에 발탁된 것도 이와타 조이에서 뛰던 시절이었다. 김진규는 2007년 한국축구로 복귀해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했고, 이듬해 서울FC로 이적했다. 약 5년 만에 다시 J리그에 입성한 김진규는 고후 펭린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팬들이 저에게 큰 기대를 갖고 있고, 고후를 대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