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유수의 이 두 원수의 성품은 달랐기 때문이다. 주다랑어는 유현에게 매우 충성스러웠다. 이 점에서 유수는 매우 존경스러워 유수에 대한 증오가 적다고 말했다.
유수가 대군을 이끌고 낙양을 공격할 때 낙양의 수비수 두 명은 유수의 살인형 원수였다. 이들은 각각 주다랑과 이일인데, 이 두 사람은 유수의 군대를 보고 각각 다른 반응을 보였다. 주다랑어는 단호하게 항복하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다해 우수한 군대에 저항하기로 선택했지만, 이일화는 유수의 부하들에게 항복하기로 했다. 당시 유수는 이지적인 이 행동을 하기로 선택했고, 주다랑어는 이일이 항복하고 싶다는 것을 알고 이일화를 죽였다. 이 일화는 주다랑어를 업신여기는 것이다. 양군이 교전하기 전에 자발적으로 항복하는 것은 겁쟁이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유수는 당시 주다랑어를 용서하기로 선택했고, 그는 평디 장군으로 봉쇄했다. 이로부터 유수의 마음이 매우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 유수 통일 동한 이후 주다랑어를 소부로 만들어 구경 가운데 꼽았다. 주랑이가 항복을 당한 후 생활이 매우 좋았고, 주랑은 비인간적인 고문을 받지 않고 오히려 아주 좋은 대우를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수는 주다랑어의 후손들을 제후왕으로 나누었다.
그리고 그가 두 사람을 이렇게 크게 대하는 이유는 주로 두 사람의 성품이 다르기 때문이다. 당시 주다랑어는 자신이 섬기는 군주에게 매우 충성스러웠기 때문에, 당시 유수의 대군에 직면해도 그는 여전히 힘껏 저항했다. 이일은 다르다. 이일은 유수 대군을 보고 주동적으로 투항하기로 선택해도 때리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일의 이 행동은 유수를 매우 혐오스럽게 하고, 주다랑어의 이 행동은 유수를 매우 존경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