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남웅의 재난 시즌 2 중 제목소 감독의 반 연극은 초능력자 이야기에서 각색됐다. 텔레파시, 독서 동력, 투시, 예측, 순간 이동, 천리안 등은 어떤 일이든 자유롭다. 하지만 누구나 부러워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능력은 실제로 본인에게 재난을 불러온 불행한 주범이다. 그래서 그는 남들 앞에서 초능력을 봉인하고, 보잘것없고, 다른 사람과 연루되지 않는 것을 신조로 묵묵히 살아간다. 하지만 왠지 그의 주변에는 항상 놀라운 인간 (생물) 이 모여 있었고, 폭풍우 같은 재난이 잇따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