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 장면은 옥스퍼드의 버려진 감옥에서, 베트남과 베이루트 장면은 모로코 카사블랑카, 1975년 베를린 장면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촬영됐다.
영화 속 군사기지 장면은 이전에도 '글래디에이터', '툼레이더2' 등을 촬영한 곳으로 사하라 사막 끝자락의 작은 마을에서 촬영됐다.
CIA를 다룬 영화의 줄거리는 디스커버리 채널이 촬영한 CIA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바탕으로 런던에서 촬영됐다. 감독은 이번 영화의 항공 촬영을 위해 베테랑 스턴트 파일럿인 마크 울프를 섭외했다. 그는 앞서 '로스트아크 침입자',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 영화 촬영에 참여했던 바 있다. '미션 임파서블' 등이 있다.
영화 촬영에는 4개월이 걸렸다.
원래 영화의 일부를 이스라엘에서 촬영할 예정이었으나, 2000년 9월과 10월에 있었던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이 악화되자 보험사에서 급히 반대를 제기해 촬영 계획을 2000년으로 잡았다. 이스라엘은 취소되었습니다.
네이선이 톰에게 5분 안에 발코니로 달려가라고 요청하는 부분은 요원 훈련을 기록한 전 모사드 요원 빅토르 오스트로프스키의 회고록에서 따온 것이다.
샌디 역을 맡은 배우는 전 헝가리 주재 미국대사의 부인이다.
영상 속 홍콩 주재 미국 총영사관은 실제로 HSBC은행 본점이다.
나단의 개인 차량은 포르쉐 912이다. 홍콩에는 미국대사관이 없고 미국영사관만 있다.
1985년과 1991년 영화 CIA에는 1990년대 후반에 생산된 컴퓨터와 모니터가 등장한다.
CIA 본부 벽이 전파를 차단해 휴대전화 사용이 불가능하고, 네이선이 사용한 노키아 2100 휴대전화는 1994년, 즉 1991년에야 생산됐다.
영화 속 비밀유지 방식에는 허점이 가득하다.
1985년 베이루트의 한 카페에 코카콜라의 대형 광고가 게재됐다. 코카콜라는 1990년 7월에야 레바논 시장에 진출했다.
중국은 오래 전부터 외국의 도움 없이 콜레라를 치료할 수 있었다
중국의 핑후도 미군 기지는 쑤저우에서 80마일 떨어져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