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사람들의 신입니다. 가나안 사람들의 종교는 원시적이고 타락한 다신교였습니다. 그들의 신들은 대개 관능과 다산과 관련이 있었고, 대부분 음란하며 사람들에게 향연을 즐기도록 가르쳤습니다. 가나안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신은 판테온의 지도자이자 '인간의 아버지'로 존경받는 엘(El)이었다. 그의 아내는 신들의 조언자 아세라트였습니다. 그들의 후손은 다산 숭배의 대상인 바알이며 때로는 폭풍과 비의 신을 의미하는 하두(Haddu) 또는 하닷(Hadad)이라고도 불립니다. 바알은 엘의 뒤를 이어 판테온의 왕이 되었고, 아세라는 그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가나안 사람들의 마음 속에 바알은 “최고의 하나님”이자 우주의 하나님입니다. 발굴된 우가리트 문서에는 바알과 그의 아내 아나트, 그리고 또 다른 신 모트 사이의 투쟁과 같은 가나안 종교에 관한 일련의 신화가 담겨 있습니다. 가나안 종교의 부패한 성격은 아낫에 대한 그들의 의식적 숭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예배의식에서는 아스다롯, 아세라(삿 3:7), 아스다롯으로 불린다. 이 다산의 여신은 순결과 생명의 탄생을 합친 말로 종종 과장되게 표현되기도 한다. 예배 중에는 매춘과 자녀 제사, 음란한 예배 방식이 있었는데, 이는 히브리인들의 예배 방식과는 매우 달랐습니다. 아래 사진은 고고학자들이 발굴한 가나안 우상을 보여줍니다(왼쪽은 바알, 오른쪽은 아스다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