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경험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 집착할수록 그 사람과 멀어진다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당신을 그만큼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당신은 항상 조금 더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아니 때로는 사랑할수록 상대방은 당신이 중요하지 않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Eason Chan의 노래처럼, "얻지 못한 것은 항상 혼란에 빠지고, 은혜를 입은 사람은 자신감이 넘칩니다." 사랑을 주는 사람은 잘못된 것이 없고, 결코 잘못된 것은 없습니다. 걱정스러운 것은 당신의 노력이 아무런 유보 없이 당신 자신을 완전히 항복하게 만들고, 결국에는 전혀 자아가 없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한 감성 프로그램에서 여자가 울면서 남자친구가 달라졌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녀는 그의 빨래와 집안일을 돕고, 그의 부모님을 돌보지만, 남자친구는 여전히 그녀와 이별을 원한다. 여자의 하소연을 조용히 들은 뒤, 남자친구는 천천히 말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당신이 나 때문에 자신을 잃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당신과 헤어졌습니다. 과거에는 당신이 빛났어요. 자신감 있고 아름답지만 이제 당신의 삶은 내 옆에 있습니다. 당신은 나를 위해 유모가 될 필요가 없지만 당신은 이것이 나에게 최고의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해요. 하지만 당신이 이러는 건 원하지 않아요.”
이 장면을 상상해 보세요. 아이에게 우유를 마시게 하고, 노인에게 약을 먹으라고 권유합니다. 당신은 너무 바쁘고 피곤합니다. 그는 소파에 누워서 영화를 보고, 휴대폰을 가지고 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문으로 가서 쓰레기를 버리세요"라고 말하면 그는 눈살을 찌푸리며 "아니요, 당신은 말문이 막힙니다."라고 말합니다. 그 사람 말이 사실이거든요. 평소에는 가는데 오늘은 너무 바빠요.
사실 상대방이 기부를 중단하는 이유가 사실은 과도한 헌신과 양보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습관이 자연스러워집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사랑하십시오. 당신은 자신을 사랑해야 하며,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더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이 10점이라면 상대방을 최대 5점까지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려면 5점을 남겨두세요. 그래야만 사랑이 떠나도 잘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