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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바이양 노래

'작은 하얀 포플러'는 중국 국경군인을 찬양하는 것을 포플러나무로 비유한 곡으로 국경군인을 향한 민중의 진심 어린 찬양을 담고 있다. 1983년, 시인 양상전(梁商泉)은 이야기를 수집하기 위해 신장 발록산의 미지의 고지대에 있는 타시디 포스트(현재의 샤오바이양 포스트)에 와서 아들에게 포플러 묘목을 준 희베 군인 어머니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배웠습니다. 그래서 그는 Shi Xin과 함께 이 노래를 썼습니다. 1984년 가수 Yan Weiwen이 중국 중앙 텔레비전 봄 축제 갈라에서 이 노래를 불렀고 널리 퍼졌습니다. 2011년 중국 공산당 창당 90주년을 기념해 이 노래와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주제로 신장 장지회족자치주 푸강시에서 영화 '소백양'이 촬영됐다. 노래 속 작은 백양 포스트(Little Baiyang Post)는 실제로 중국 신장 자치구의 중국-카자흐스탄 국경에 있는 타청(Tacheng) 유민 현(Yumin County)에 있는 테이스티 포스트(Tasti Post)입니다. 1980년대 초, 일리 출신의 전초기지 군인 천푸센(Chen Fusen)은 집에 가서 친척들을 방문하고 어머니에게 전초기지에서 국가를 수호하는 장교와 병사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그가 군대에서 열심히 일하도록 격려했습니다. 그리고 집을 놓치지 말라고 하시고, 묘목 10그루를 전초기지에 다시 심으셔서 미루나무처럼 국경에 뿌리를 내려 조국의 국경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진푸린은 막사 옆에 묘목을 심었습니다. 가뭄과 초소의 물 부족으로 병사들은 1㎞ 떨어진 불간강에서 물을 길어와야 했다. 군인들이 매일 세수하고 양치를 하고 남은 물로 조심스럽게 물을 주었지만 어린 포플러들은 가뭄과 모래폭풍,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지 못하고 열 그루 중 한 그루만 시들었습니다. 어린 포플러는 살아 남았습니다. 이 작은 미루나무는 군인들의 세심한 보살핌 속에 무성하게 자라고, 밤낮으로 국경을 지키는 군인들과 동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