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알의 영양가가 매우 높다.
오리알에는 인, 칼슘, 철,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등 다양한 미네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오리알은 간감, 짠 맛, 시원한 성질, 음양, 청폐, 설사를 막는 효능이 있어 열기침, 흉민, 인후통, 치통, 적백이질 등의 병을 치료하여 건강에 좋다. 그리고 오리알은 음허화왕성한 사람에게도 식이요법보충제로 쓰며, 튀기거나 끓이거나 끓는 물에 설탕을 넣어 타서 복용하면 된다. 소금에 절인 오리알의 성미는 차갑고, 폐열을 맑게 하고, 음화를 낮추는 효능이 비교적 좋다. 소금에 절인 오리알의 노랑은 어린이가 많이 먹으면 땀방울을 치료할 수 있고, 겉바르면 화상과 습진을 치료할 수 있다.
단백질 방면에서 계란과 오리알은 단백질 함량이 비교적 풍부하며, 게다가 모두 대량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두 가지의 차이점은 오리알의 지방 함량과 지용성 비타민의 함량이 높고 계란보다 더 많은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