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1년 후, 강즈칸은 대학생이 되었고, 민선호도 프랑스 회사에 지원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준비를 하고 있다. 강우와 강지유도 함께 행복하게 살았다. 박복자도 깨어나 오동수와 함께 일하게 됐다.
박복자는 결혼할 여자를 찾으라고 오동수를 설득했지만, 오동수는 홍순복만 좋아했고, 홍순복은 정신적 충격으로 정신적 혼란을 겪게 됐다. 감옥에 갇힌 장지유도 정신적으로 불안한 홍순복을 용서했다.
줄거리 소개:
무대에서 연기한 '백조'처럼 20년 넘게 살아온 강지유(소이현 분), 옛 친구 때문에 갑자기 돌아온 채수린(김윤서 분)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자랑스러운 아버지와 가족, 사랑하는 남자 유강우(오민석 분), 심지어 자신의 살과 피까지 한 순간에 빼앗겨버렸다. 4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 모든 기억을 잃은 장지유는 가시덤불 속에서 잃어버린 모든 것을 찾고 되찾게 될 운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