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노래 실력이 꽤 좋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이번에는 진샤와 바이루뿐만 아니라 장지아니와 치웨이도 같은 무대에 오른다. 네 명의 소녀는 서로 다른 목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모두 아름답게 노래합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같은 무대에 선 이들 네 소녀를 보고 가장 먼저 주목한 것은 노래 실력보다는 그들의 스타일과 메이크업이었다.
그날 바이루는 꽃과 새가 많이 새겨진 분홍색 치파오를 입었습니다. 옷과 어울리기 위해서인지 바이루의 메이크업도 더 핑크빛이에요. 이런 핑크색 메이크업은 조명 아래서 윤기가 나기도 하고, 헤어스프레이를 너무 많이 뿌려서 기름져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여전히 바이루의 아름다움을 숨길 수는 없습니다. Bai Lu 옆에는 Qi Wei가 서 있었는데, Qi Wei는 그날 치파오를 입지 않고 개조된 중국 당나라 양복을 입었습니다. 바이루의 핑크빛 부드러운 룩에 비해 치웨이의 드레스는 더욱 상큼하다. 짙은 녹색 옷은 피부를 하얗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며 메이크업도 매트하다.
오늘 웨이보를 보다가 네티즌들이 네 명이 노래할 때 립싱크를 하고 있고, 뒤에 배경음악이 깔려 있다는 댓글을 많이 봤다. 저는 그런 말을 믿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금계상은 매우 엄숙한 행사이고, 이번 시상식에서 립싱크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노래를 한다고 해도 배경음악이 나오죠. 그렇지 않으면 아카펠라를 부르게 하기 힘들겠죠?
바이루가 아카펠라 '오로라'를 부르는 영상을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는데, 노래 실력이 너무 좋아서 립싱크를 이렇게 잘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최근 Bailu와 Ren Jialun은 "Beautiful Bones for a Lifetime"을 공동 작업했습니다. 현대편은 모두 촬영이 완료되었다고 하고, 현재 고대편도 촬영중이라고 합니다. 하루빨리 공개되길 정말 기대하고 있어요! 금계 시상식에는 4명의 미녀들이 노래를 불렀을 뿐만 아니라, 이날 사회는 지난해 금계 시상식에서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왕징춘과 용메이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