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과 그리움에 취하면 술을 마시면 내면의 고통이 해소되지 않고 오히려 눈물로 변해 마음속 그리움과 슬픔이 깊어진다.
소화관으로 술을 마신다는 것은 사람이 슬프거나 슬프거나 그리워질 때 술을 마시는 것이 소화관으로 들어간다는 뜻인데, 이는 고통과 슬픔이 마음 깊은 곳 깊숙이 자리잡는다는 뜻이다. 상사병의 눈물로 변한다는 것은 고통과 슬픔이 결국 눈물로 변해 내면의 슬픔과 그리움을 표현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