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부추 조약 ('니부추 의계 조약') 은 청나라와 러시아 제국 사이에 체결된 첫 국경 조약이다.
1689 년 8 월 22 일 청러 양국은 니부추에서 회담을 시작했다. 청나라 사절단의 주요 구성원으로는 경호원 내신 소이마도, 통일등 공공국강 등이 있으며, 러시아 사절단은 어전 장관 골로빈, 일라토무스크 총독 풀라소프가 이끌고 있다.
1689 년 9 월 7 일 (강희 28 년 7 월 14 일), 청정부의 전권사신 소이마도와 러시아 제국의 전권사신 골로빈은 니부추 (현재 러시아 네르첸스크) 에서 중러' 니부초조약' 에 서명했다.
조약 내용은 만주, 러시아, 라틴어로 체결되었다. 조약은 중국과 러시아 양국의 동서 국경을 분명히 나누고, 흑룡강과 우수리강 유역을 법적으로 확립하고 사할린을 포함한 광대한 지역은 중국 영토에 속하며, 청 정부는 바이칼 호 동쪽의 니부추 땅을 러시아로 분류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