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은 미성년 임신에 초점을 맞춘 흥미진진한 주제다. 남궁민은 극중 돈벌이를 하는 큰아들 류준수 역을 맡아 익살스러운 표정과 눈길을 끄는 대사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난공민은 과거 로맨틱하고 젠틀한 이미지와 달리 장달라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거나, 술을 마시며 노래하고 춤추는 등 자연스럽고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매회 그의 매력과 섬세한 표정이 드라마에 많은 볼거리를 더했다. 극이 진행될수록 웃음과 눈물 사이를 오가는 스토리는 물론, 현실적이면서도 친근한 캐릭터와 스토리가 호평을 받고 있다. (시나 엔터테인먼트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