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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왕세자의 결말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작가는 좀 더 암묵적으로 다루지만 사실은 깊은 의미를 담고 있어요! 고대로 돌아온 왕세자는 300년 후 박하에게 편지를 남겼다. "박하님,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잘 지내시죠? 이건 300년 후에 받은 편지여야겠죠? 제가 이 글을 읽으면서 편지, 바보라고 부르지 말았어. 주스 사업은 잘 되고 있는지 상상만 되지만, 미친 듯이 널 만질 수도 없고, 보고 싶지도 않아. 당신의 목소리를 듣고 싶고 당신을 만지고 싶습니다. 죽으면 당신을 볼 수 있다면 지금 당장 죽고 싶습니다." 그래서 왕자는 고대로 돌아갈 수 없다. 돌아온 후에는 말없이 박하를 그리워할 수밖에 없었다. 고대에는. 박하는 편지를 읽고 우울해했다. 사실 이때의 태용은 실제 태용의 모습과 전혀 달랐다. 마찬가지로 태용은 더욱 순진하고 온화한 눈빛으로 박하를 바라보았고, 왕자는 박하를 확신에 찬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박하는 결코 고개를 들지 않고 박하를 바라보았다. 박하를 바라보는 왕자. 태용은 엽서를 남기며 박하에게 만나자고 했다. 태용: 왜 이렇게 늦게 왔어요? 오랫동안 기다렸어요. 박하: 어디 있어요? 난 항상... 여기에 있었어요. 태용: 300년이 지났어도. 박하: 난... 아직도 당신을 사랑해요. 진짜 태용은 박하를 딱 한 번 만났어요. 태용이 그런 말을 하는 건 불가능해요. 그렇게 다정하게, 박하와 깊은 사랑을 경험한 유일한 왕세자. 태용이 북한으로 돌아가기 전 식물인간 상태에 있었다는 게 유일한 설명이다. 마지막 장면에는 고대 의상을 입은 남자가 등장한다. 왕세자는 박하 앞에 선 사람이 왕세자의 기억을 짊어지고 있는 태용임을 증명하고 싶어한다! 결국 태용이 박하와 함께라면 왕세자의 기억이 없으면 그냥 환생한 셈이다. 왕자님이 돌아오신다니.. 평생 북한에서 300년이 지나도 기억나지 않고 혼자 죽는게 안타깝네요! HAPPY ENDING처럼 보이지만 속으로 슬프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