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컴백 후 발표하는 첫 번째 앨범이자, 소녀시대가 발표하는 일곱 번째 앨범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의 스타일은 화려하고 반짝이며, 멤버들의 감성이 돋보인다. 앨범 커버에도 그들만의 독특한 모습이 담겨 있다. 소녀시대는 5년 만에 다시 컴백했다. 국내 연예계 걸그룹 중 최초로 인터넷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업계를 성공적으로 돌파한 소녀시대는 SM엔터테인먼트가 엄선한 멤버들로 막강한 파워를 자랑한다. 이번에 돌아온 8명의 멤버는 김태연, 임윤아, 이순규, 김효연, 권유리, 최수영, 황미영이며, 팀 내 인기가 많은 제시카는 나오지 않았다. 나머지 8명의 멤버들과 함께 복귀하기로 했으나 '바람과 파도를 타는 누나3'에 출연하게 됐다.
소녀시대의 7집 앨범은 'FOREVER 1'이다. 앨범의 화풍을 감상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은 전체적인 색상 사용이 상당히 혼합되어 있어 매우 화려하다고 느낄 것이다. 이번 앨범 포스터 사진을 보면 눈길을 사로잡는 레드, 다크 블랙, 판타지 레이저, 노블 시안, 포레스트 그린 등이 눈에 띈다. 채도는 국내 걸그룹 중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 아직. 하지만 독특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이번 티저 사진을 보고 소녀시대의 대담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대세 걸그룹인 소녀시대가 컴백 후 이처럼 밝은 색상을 활용해 티저 사진을 제작하는 것은 한국 연예계 다시 장악하겠다는 야망을 의미하기도 한다. 평균 나이 30세 이상인 이들 자매는 한때 대한민국 연예계 걸그룹의 정점에 있었지만 이제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지만, 소녀시대에 대한 전설은 곳곳에 퍼져 있다. 이들의 복귀 소식은 단숨에 한국 연예계 전체에 돌풍을 일으켰고, 이들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모두가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정 제시카가 복귀하지 못해 아쉽지만, 나머지 8명의 멤버들도 실력이 있다. 팀 내 김수연과 임윤아는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복귀 후 이들이 선보일 새로운 무대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