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도시의 투혼에 싫증이 나서 북풍이 시골에 있는 그의 오래된 집으로 돌아왔다.
닭오리 몇 마리를 기르고, 채국화 울타리 아래 유유히 남산의 생활을 보고 싶다.
운명이 북풍과 큰 농담을 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자신의 고정이 세계 각지의 물건을 건질 수 있다니.
만약 네가 큰 수탉 한 마리를 잡는다면, 북풍이 온 마당을 날려버릴 수 있다.
북풍이 아무 글자도 없이 하늘을 묻는데, 만일 그날 용을 잡는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