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가 다른 사람들처럼 강가로 낚시를 갔다. 나는 첫 낚시 경험이 없어서 급히 낚싯줄을 내려놓고 풀숲에 숨어서 물고기가 나를 볼까 봐 두려웠다. 이때 어떤 사람이 지나가려고 하는데, 그에게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물었다. 아이가 본 후, 얼른 먼 행인에게 손을 흔들어 오지 못하게 했다. 아이는 강물의 작은 물고기가 놀라서 갈고리를 물지 않을까 봐 두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