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회 (피날레):
일의 진상이 점차 드러나고 있지만 아직 편지에 대한 혐의는 끝나지 않았다. 이번 사건과 채경 두 사람 사이의 신뢰와 관심이 더욱 견고하다.
황제는 이번 방화 사건의 진상을 제쳐두고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사람만이 황제의 후계자가 될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화영은 득의양양한 미소를 지으며 최종 승부를 결정하는 계략을 쓸 것이다.
마침내 진상이 밝혀졌고, 법과 서화영이 돌아갔다. 편지는 마카오와 채경에 와서 서민 결혼식을 올렸다. 편지의 언니 혜명 공주는 황위를 계승하여 여왕이 되었다. 편지와 채경도 행복하게 자신의 아기를 가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