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연인인 여주인공 하지원이 남자친구와 알고 지낸 지 100주년이 되는 날,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화가 나서 길거리를 헤매는 모습이 너무 웃기다. 그 결과 실수로 술을 다 마신 캔으로 남학생의 차를 박살내버리게 되고, 그때부터 계약을 맺고 100일 동안 여자 노예가 되어 문 앞에서 초인종을 누르는 모습을 보고 웃지 마세요. 집에 들어가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