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산 위에 앉아 있는 선녀에 대한 문장이다.
황산 기암의 '피아노 치는 선녀'는 마치 선녀가 높은 산봉우리에 앉아 손의 줄을 잡고 진지하게 노래를 연주하는 모습이다. 서해 배운각 앞 왼쪽 봉우리에는 사람 모양의 돌이 있고 그 옆에는 정면에 거문고 같은 돌이 있다. 돌상은 선녀를 닮았고, 돌수금은 봉황수금을 납작하게 눕힌 모습을 하고 있는데, 선녀가 수금 옆에 앉아 몸을 약간 구부리고 주의 깊게 현을 쓰다듬는 모습을 하고 있어 하얼빈선녀라 불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