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베이비'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공격수로 알려진 배우 박성웅이 게스트로 등장해 방청석에 있던 연예인 엄마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박성웅은 다수의 작품에서 어두운 역할을 맡아 '조폭 프로'로도 알려져 있다. 원래 어머니들은 그가 매우 진지하고 웃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가 남몰래 웃는 것을 좋아하는 삼촌일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그 대비가 매우 귀엽고 인기가 많았다.
박성웅도 최근 서서히 스크린 이미지 변화에 돌입했다. 자신과 엄정화, 이상윤, 이선빈 등이 출연하는 코미디 영화 '오케이, 보스 레이디'가 개봉 예정이다. 이달 말 개봉 예정인 절강서부(Zhejiang West)는 버라이어티 쇼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 이유의 큰 부분은 새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과거 영화 '신세계', '국제시장', '꽃' 등에서 진지한 터프가이 역을 맡았던 그는 특히 '신세계'에서는 눈빛 하나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박성웅은 프로그램에서 11살 아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성웅은 아들의 외모가 자신과 아내 신은정을 반씩 닮았으며 성격이 좀 냉담하다고 말했다.
박성웅과 아내 신은정은 국내 연예계에서도 잘 알려진 동료이자 부부로, 두 사람은 10여년 전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다. 사신'.실제커플. 박성웅 역시 이날 방송에서 그녀를 처음 봤을 때 반했다고 밝히며, 평생 함께할 여자는 신은정이라고 판단해 맹렬한 공세를 펼쳤다.
두 사람은 결혼한 지 12년차로 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신은정은 결혼 후 대부분의 에너지를 가족에게 쏟으며 연예계에서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신은정은 촬영을 계속하지는 않았지만 간간히 일부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다.
얼마 전 '집찾기' 프로그램에 출연한 신은정은 전혀 나이들어 보이지 않는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행복에 둘러싸인 여자. 더욱이 신은정은 이날 방송에서 남편 박성웅에 대해서도 언급해 두 사람이 서로의 행복한 원수임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