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미(마에다 아이 분)에게는 11년 전 학교에서 실종된 여동생이 있고, 11년 후 그녀 역시 개학 당일 뜻밖에도 전 여동생이 다녔던 같은 중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폐교가 끝난 후 사토미와 친구 카나에, 동급생 스이코는 낡은 폐교 건물에서 사토미를 부르는 목소리를 듣게 된다. 이후 교내에서는 끔찍하고 기이한 사건들이 잇달아 일어났다. 사토미와 그녀의 친구 카나에, 동급생 에츠코도 하나코의 미스터리에 연루되어 있다. 사토미의 여동생이 실종된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코의 진짜 얼굴은 누구일까요? 거울과 어두운 밤의 학교 건물에 자주 등장하는 저 무서운 모습은 무엇일까? 이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모두가 첸시안을 불러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 순간 더욱 무서운 일이 벌어졌다…
'귀신인형 하나코'의 전설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전설에 따르면 하나코는 엄마를 찾으러 학교에 갔으나 화장실에서 악당들에게 살해당했다고 하는데, 하나코는 자신이 죽은 줄도 모르고 학교 화장실에서 계속해서 엄마를 찾아다니는데… /p >
결국 하나코는 상자에 봉인되어 불에 타 죽었습니다. .